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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證, PB자산관리서비스 프로핏 1천억 판매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6월 출시한 PB고객 대상 자산관리서비스 '프로핏(profit)'이 28일 판매고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올 3월 말까지 300여억원으로 주춤했던 판매고가 최근 6개월만에 700여억원이 순유입됐다는 설명이다. 단 4개의 PB센터를 운영하는 한국투자증권 프로핏의 높은 성장세를 보여줬으며 최근 일평균 10억~20억원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돼 환매 규모가 늘어나는 주식형 펀드와 상이한 시장을 나타냈다는 자체 평가다.

이는 프로핏이 랩어카운트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운용자산의 제약이 없고 ▲별도의 매매수수료을 받지 않으며 ▲중앙운용 시스템과 고객의 선택을 반영한 운용 시스템 서비스 등 기존의 랩어카운트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 결과라는 분석이다.


문진호 PB본부장은 "체계적인 위험관리를 기본으로 고객 니즈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고객의 자산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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