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상품권으로 구입한 농수산물 복지시설에 전달
저소득층에게는 가가호호 방문해 생필품 세트 전달
$pos="C";$title="현대제철, 재래시장 살리기";$txt="현대제철 임직원들이 포항 죽도 시장에서 재래시장 살리기 행사를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size="510,339,0";$no="200909290929512184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현대제철이 추석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재래시장 살리기는 물론 복지시설 돕기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재래시장 상품권을 매입해 29일 회사 공장이 위치한 인천의 현대시장과 포항 죽도시장 등 재래시장 2곳에서 제수용품과 추석 선물, 농수산물을 회사 직원들이 구입, 지역 복지시설 26개소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형마트에 밀려 소외받고 있는 재래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매해 재래시장의 침체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당진공장과 서울사무소에서는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 550세대에 생필품 세트를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현대제철은 포항을 시작으로 당진과 인천, 서울사무소 등 전 사업장에서 ‘매칭그랜트 알리기’ 캠페인을 열어 645명의 사우가 매칭그랜트 기부사업에 새롭게 참여해 총 2600여명의 사우들이 상시적 기부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매칭그랜트 기금은 사우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모은 성금과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보태 마련되며 이 기금은 ‘희망의 집수리’ 사업 기금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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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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