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91일물 1bp↑ 2.73% 고시..CP91일 금리도 3개월반만에 최고치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양도성예금증서)91일물 금리가 숨고르기 하루 만에 재차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CP(기업어음)금리도 3개월반만에 최고치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오전 금투협 고시에 따르면 CD91일물 금리가 전일대비 1bp 오른 2.73%로 고시됐다. 지난 25일 보합세를 기록한지 하루만이다. 이는 지난 2월11일 기록한 2.92%이후 7개월 만에 최고치다. CD91일 금리는 지난 9일 2.57% 이후 지난 24일까지 11거래일 연속 상승했었다.
CP91일물 금리도 지난주말보다 1bp 올라 2.87%로 고시됐다. 이는 지난 6월12일 2.87%를 기록한 이래 최고치다.
한편 CD91일물 금리와 비교되는 은행채 3개월 금리도 꾸준히 상승중이다. 지난주말에도 전일대비 3bp가 오른 2.85%를 기록했다. 금일 현재 3개월 은행채 민평금리는 2.87%다. 은행채 3개월물은 금일도 민평수준(2.85%~2.87% 전후)에서 거래되고 있다.
$pos="C";$title="";$txt="[표] CD91일 CP91일물 은행채3개월물 금리 추이
<제공 : 마켓포인트>";$size="550,240,0";$no="200909281301553230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단기물 은행채들이 여전히 약하다. 여전히 CD대비해서 상당히 높은 스프레드다. 이에 따라 CD91일물과 CP91일물 금리가 상승한 것 같다”며 “지속적인 조정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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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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