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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MBC 주말드라마 '보석비빔밥'의 기세가 시상치 않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보석비빔밥'은
14.5%(이하 수도권 기준)를 기록, 방송 7회 만에 15%를 육박하는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1.1%의 기록보다 무려 3.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러한 '보석비빔밥'의 인기 상승요인은 관록있는 중견배우와 패기 넘치는 젊은 배우들의 호연이 적절히 조화를 이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극 중 인물간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그려지면서 '보석비빔밥'이 앞으로 또 어떤 재미를 선사할 지 사뭇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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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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