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곽지영";$txt="2위 곽지영 양";$size="510,711,0";$no="200909252020559209258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거제(경남)=고재완 기자]"모델스러운 외모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곽지영 양이 25일 경남 거제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SBS 2009 슈퍼모델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부모님께 달려가고 싶다. 저는 대학교 1학년이라 학교 교수님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저도 (김)혜진(1위)이와 (송)다은(3위) 언니와 같이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동덕여대 모델과 1학년에 재학 중인 곽 양은 "이제부터 모델 활동을 열심히 하겠지만 세월이 지나 나이가 들면 지도자가 되고 싶은게 큰 꿈이다"라고 말하며 "사실 모델스러운 얼굴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웃었다.
곽 양은 또 "모델 활동을 열심히 할거고 방송 쪽에서도 모델 같은 저의 외모를 받아주신다면 열심히 활동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1위를 놓친 것에 대해 곽 양은 "아쉽기도 했지만 꼭 1등을 하지 않아도 나에게도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1위는 김혜진 양이, 3위는 송다은 씨가 차지했다. 김혜진 양은 만 16세로 키 178.6cm에 경복여고 2학년에 재학 중이다. 만 24세인 송다은 씨는 169cm로 후보 중 최단신인데다 최고령(?)수상자다. 부산 동의대 경영정보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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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남)=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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