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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권 주공·토공 ‘한 지붕’으로 합쳐

통합사옥 대전시 서구 둔산동 토지공사 사옥으로 결정, 26~27일 이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대전·충남권의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 지역본부가 ‘한 지붕’으로 합친다.


25일 두 공사의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오는 10월1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한토주)로 공식출범함에 따라 독자사옥을 써왔던 본부사무실을 한곳으로 합친다고 밝혔다.

통합사옥은 대전시 서구 둔산동(정부대전청사 앞)에 있는 토공 대전·충남지역본부 사옥으로 결정하고 26~27일 주공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짐을 옮긴다.


한토주 대전·충남지역본부 조직은 본부장 직속의 사업지원팀을 비롯해 4개 부문, 3개 사업단, 20개 팀으로 이뤄진다. 세부 조직내역을 다음과 같다.


△주택사업부문 : 주택사업팀, 주택판매팀, 주택건설팀 △토지사업부문 : 보상팀, 단지개발팀, 토지공급팀 △서민주거부문 : 주거복지팀, 임대팀,고객지원팀, 도시재생팀, 천안아산광역관리단 △지역발전부문 : 지역발전협력팀, 국토관리팀, 금강보상팀 △대전도안사업단 : 사업팀 △당진석문사업단 : 보상팀, 개발팀 △충남도청사업단 : 보상팀, 개발팀


한편 한토주의 출범은 지난 4월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의 통합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한데 따른 것으로 1993년부터 16년여를 끌어오던 통합논란에 마침표를 찍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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