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구경민 기자]LIG투자증권은 25일 게임하이에 대해 서든어텍의 중국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00원을 신규제시했다.
최용재 애널리스트는 "서든어택은 지난 2005년 OBT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 PC방 점유율 2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내년 서든어택의 중국 시장 개척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규게임인 '메탈레이지'의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주가수익비율(PER)은 내년 게임업종 평균 PER 14배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산출했다"며 "내년 서든어택의 중국시장 진출에 따른 매출 성장을 감안할 때 업종평균 PER 14배는 보수적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온라인 산업은 경기에 덜 민감하고 해외 시장 진출 시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며 "게임하이의 현재 주가 1210원 대비 상승여력은 73.6%"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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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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