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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찍은 사진, 간단하게 3D로 만들자"

[아시아경제신문 김철현 기자]

아이폰의 국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3D 솔루션 업체 다쏘시스템에서 아이폰 및 아이팟터치 사용자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3D로 합성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발표했다.


3D 솔루션 업체인 다쏘시스템코리아(사장 조영빈)는 아이폰 및 아이팟 터치용 애플리케이션 '3DVIA Mobile'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쏘시스템에 따르면 '3DVIA Mobile'은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로 사진을 찍은 후에 인터넷 사이트(www.3DVIA.com)에서 3D 모델을 검색해 사진과 합성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다.


다쏘 관계자는 "예를 들어 방을 꾸미거나 새 가구를 배치하고 싶을 때 방의 사진을 아이폰으로 찍은 다음, 3DVIA 사이트에서 가구들을 찾아 다양하게 편집해서 찍어둔 사진과 합성하기만 하면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에 선보인 '3DVIA Mobile'은 급증하고 있는 모바일 사용자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가속화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3DVIA 사이트에는 12만명 이상의 사용자와 관련 콘텐츠 파트너들이 다양한 3D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의 3DVIA 부문 CEO인 린 윌슨(Lynne Wilson)은 "3DVIA는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 3D를 체험하고 활용하기 쉽도록 지원한다"며 "3DVIA Mobile을 통해 사용자들은 실감나는 3D 콘텐츠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3DVIA Mobile'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3DVIA.com/mobi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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