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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나비' 군복무중 조승우 위해 경찰청 시사회 개최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주연배우 조승우가 현재 군 복무 중에 있는 서울지방경찰청에서 특별 시사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군복무 중인 조승우가 함께 호흡을 맞춘 수애에게 애틋함을 담은 편지를 보내와 화제를 모은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조승우가 소속돼 있는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지난 23일 700여명에 달하는 전의경 및 그들의 부모님들을 모시고 특별 시사회를 가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화 상영에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조승우에 대해 친구 같은, 자식 같은 마음으로 재밌게 봐 달라"는 인사말로 다시금 따뜻한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했다.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이번 시사회를 전담한 관계자는 객석 및 통로까지 가득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하에 영화 상영이 끝난 뒤 "중장년층의 부모님들이 특히 눈시울을 붉혔다. 모두들 너무나 재미있게 관람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뜨거운 반응으로 보아 대박이 예상된다"라는 관계자의 말과 함께 특별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친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24일 개봉, 을미사변을 비롯해 역사 속 인물 및 사건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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