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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장주식 손바뀜 크게 늘어나

"상장주식 1주당 코스피 3.3번, 코스닥 6.7번 매매"

[아시아경제신문 임선태 기자]
올해 상장 주식 매매 빈도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24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코스닥 시장의 상장주식 회전율은 전년 대비 각각 148.93%포인트, 237.87%포인트 증가한 332.73%, 670.36%로 조사됐다.

올 들어 상장주식회전율이 200%를 넘은 종목은 코스피시장이 268종목, 코스닥시장이 610종목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각각 143종목, 229종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회전율이 50% 미만인 종목은 줄었다. 시장별 회전율 50% 미만 종목은 코스피·코스닥 시장이 각각 94종목, 75종목 감소한 166종목, 116종목으로 집계됐다.

회전율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알앤엘바이오가 3660.15%로 코스피 시장 1위, 중앙바이오텍이 4755.28%로 코스닥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각 연도 초부터 9월22일까지를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올해 상장주식 회전율을 전년 동기와 비교한 수치다.


☞상장주식 회전율=일정 기간 동안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 비율을 더한 값. 상장주식회전율이 100%면 해당주식 1주당 1번의 매매가 이뤄진 것을 의미함.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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