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현지시각 24일 버락 오마바 미국 대통령,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이 공동 주최한 파키스탄 우방국(Fraends of Democratic Pakistan, PoDP)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PoDP는 국제적인 대테러전 수행에서 아프가니스탄과 함께 중요한 지역인 파키스탄의 중장기 안정화 및 재건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 회의체로 미국과 영국 등의 주도로 지난해 9월 창설됐다.
발족 1주년 만에 처음 열린 이번 정상회의에는 주최국인 미국, 영국, 파키스탄 정상들과 더불어 한국, 일본, 호주,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등 18개국 정상들이 참석했으며 세계은행, IMF 등 관련 국제기구 대표들도 참여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파키스탄 정부가 극단주의세력 확산 저지 노력을 통해 북서 변경지역 안정화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파키스탄 에너지 분야에 대한 기여방안, 인적자원 개발, 공공역량 강화, 경제사회 인프라 구축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파키스탄의 안정화와 재건 지원을 위한 국제사회의 의지를 정상 차원에서 재확인하는 등 공동의장 성명이 채택돼 앞으로 서남아 지역 안정화를 위한 국제협력의 공고한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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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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