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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수익성 악화 우려 딛고 나흘만에 반등

[아시아경제신문 박선미 기자]CJ CGV가 메가박스 피인수 보도관련 악재를 딛고 나흘만에 반등했다.


24일 오전 9시2분 현재 CJ CGV는 전일 대비 150원(0.76%) 상승한 1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CJ CGV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유지하고 "메가박스 피인수 보도 관련 CJ CGV 수익성 악화 우려는 과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승응 애널리스트는 "되레 메가박스 인수 리스크가 해소 됐다는 점에서 주가의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CJ CGV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34억원, 270억원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3.6%, 15.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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