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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2009 제1차 연구윤리 포럼' 개최

연구윤리 인식 확산을 통한 올바른 연구문화 조성을 위해 '연구윤리 포럼'이 개최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은 오는 25일 오후 2시 동국대에서 '2009 제1차 연구윤리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연구윤리 관련 담당자와 연구원 약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11월에 지방에서 한차례 더 포럼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교과부 측은 설명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연구윤리의 과거, 현재, 그리고 새로운 미래를 위한 과제'이며, 발표는 ▲연구윤리 확립을 위한 대학의 책임과 역할 ▲학회에서 바라 본 연구윤리 확립 ▲바람직한 연구문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 ▲연구윤리정책 현황 및 개선방안 등으로 진행된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연구윤리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연구윤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연구부정행위를 사전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과부와 연구재단은 2007년도부터 '연구윤리 포럼'을 실시해 왔으며, 이번 포럼은 10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특히 지난해 개최된 포럼에는 1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평균 92.5%의 참석자가 '유익했다'고 응답한 바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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