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수익 기자] 기업은행은 23일 일정수익 달성 후 주가지수 연계보험으로 전환해 추가수익을 추구하면서 전환금액을 보증하는 '베스트 V-dex(브이덱스) 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특징은 납입기간(최소 5년) 종료 후 수익률이 130%(목표수익률)를 넘게 되면 주가지수 연계 상품으로 전환해 추가수익을 추구한다는 점이다. 주가지수 연계 상품으로 전환시 전환금액은 그대로 보증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목표수익률 달성 전까지는 일반 변액연금보험처럼 운용해 납입원금(납입보험료의 100%)을 보증하고, 목표수익률 달성 후에는 전환금액(납입보험료의 130%)을 보증하므로 보증금액을 높이는 동시에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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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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