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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펜리, 음식물처리기 유럽수출 박차

루펜리(대표 이희자)는 지난 15~17일 열린 '2009 영국 버밍햄 환경 에너지 재활용전(이하 RWM, Recycling & Waste Management)'에서 현지 기업들에 음식물처리기를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RWM은 1967년 첫 개최 이래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규모 전문 전시회. 영국 버밍햄 NEC(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세계 400여개의 친환경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20개사가 참가해 전시와 상담을 진행했다.

루펜리는 음식물처리기 히트상품 'LF-07' 모델로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현지에서 이태리 생활전문기업 레그노판(LEGNOPAN)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앞으로 가습기와 제습기 등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루펜리는 지난해 6월 유럽의 친환경 신도시개발 프로젝트인 '아일랜드 그린시티'에 전세대 빌트인 납품계약을 맺은데 이어 이번 환경 에너지 재활용전에서도 현지 계약 체결에 성공함으로써 유럽시장에서 루펜의 친환경성을 재확인받는 계기가 됐다.

이희자 루펜리 사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음식물처리기 루펜의 친환경적인 측면과 디자인을 높이 평가받았다"며 "꾸준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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