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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2차전지 주춤…코스닥 나흘만에 하락세

기관 매물 여전…외인 관망

코스닥 시장에서 전날까지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철도와 2차전지 관련주가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자원개발 관련주가 부상하고 있다.


국제유가가 나흘만에 상승하며 배럴당 71달러를 회복했다는 소식에 더해 눈에 띄는 테마가 발견되지 않으면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닥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에도 기관 매도 물량에 힘을 못쓰고 있다.
23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17포인트(-0.03%) 내린 536.8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6억원, 5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51억원 규모의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750원(1.71%) 오른 4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소디프신소재(.24%), 주성엔지니어링(4.72%), 하나투어(4.21%) 등이 상승세다.
반면 태웅(-1.72%)과 태광(-3.39%), 성광벤드(-1.5%)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6종목 포함 421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1종목 포함 437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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