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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우영 "답답하다" 심경 토로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그룹 2PM의 멤버 우영이 재범 탈퇴에 대한 팬들의 태도와 관련,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우영은 22일 오후 3시 59분께 자신의 미니홈피에 '답답하다. 팬들이 왜 이렇게 우리의 마음을 몰라주는 걸까'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재범의 마음을, 박진영의 마음을 그리고 우리의 마음을"이라며 "답답해서 정말 미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21일 오후 6시 7분(한국시각) 재범 역시 공식 팬 카페에 "박진영과 2PM은 가족과 마찬가지"라며 "힘든 시기 동안 계속 내 곁에 있었다. 제발 더 힘들게 만들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재범은 데뷔 전 개인 블로그에 올린 한국을 비하한 글로 인해 논란에 휩싸이자 지난 8일 그룹 2PM에서 탈퇴하겠다고 밝히고 미국으로 떠났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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