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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 PC방 경영 솔루션 세미나 개최

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는 23~24일 인텔코리아, 네오위즈게임즈, 한국렌탈 등과 함께 ‘수익창출! PC방 경영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3일 부산, 24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PC방 경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핵심 정보로 구성된다.

세미나에서는 세무 컨설팅 전문 강사가 초빙돼 PC방 경영자들에게 세금 절약 방안과 효율적인 경영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며 친절 교육 섹션이 마련돼 고객 응대 노하우를 전수한다.


삼보는 이번 세미나가 금연법, PC방 등록제, 불경기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PC방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의 계기로 삼을 수 있는 전략을 함께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삼보는 고난이도 작업에 성능을 집중하고 불필요한 전력소모를 줄여 최신 게임 구현에 최적화된 신제품 ‘드림시스 P5’를 선보인다.


또한 인텔 코리아는 최근 공식 출시한 일반 소비자용 네할렘 마이크로 아키텍쳐 기반의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를 소개하며, PC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네오위즈게임즈는 생생한 현장감을 갖춘 1인칭 슈팅 게임 ‘A.V.A’를 시연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부터 PC방을 대상으로 업계 최초 제조사 직접 렌탈 시스템을 선보여 2분기까지 150여개 PC방에 1만대 규모 납품 실적을 거둔 삼보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렌탈 영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형화, 복합화 추세를 보고 있는 PC방 창업 시장에서 초기투자 비용 상승으로 인한 PC방 점주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고 PC전문기업다운 차별화된 서비스와 품질을 앞세워 PC방 사업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전략이다.


이에 대해 삼보컴퓨터 국내 사업을 총괄하는 김종서 사장은 “요즘의 PC방 사업은 단순히 사양 좋은 PC와 저렴한 이용료만을 내세워서는 성공하기 어렵다”며 “이번 행사를 PC방 경영인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e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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