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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오현길 기자]서울통신기술(대표 오세영)은 하이패스 기능과 고속도로 교통정보 제공 기능을 더한 복합 단말기 '엠피온(SET-130)'을 출시했다.
한국도로공사가 제공하는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운전자가 전방의 교통상황을 미리 알 수 있어 상황에 따른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교통정보 서비스는 현재 양재, 안성, 신갈, 호법 구간에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경부고속도로 안성~옥천 등 15개 노선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 제품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화면을 적용, 교통정보를 문자와 음성으로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또 가로 6.2cm, 세로 8.4cm, 무게 50g 등 초소형 디자인을 적용, 차량 내부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흥돈 상무는 "하이패스 단말기도 점차 컨버전스 되는 추세"라며 "하이패스 기반의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를 비롯해 삼성전자서비스, 삼성화재 애니카서비스는 물론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GPS가 내장된 최고급형은 15만8000원이며, 고급형은 12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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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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