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폭스바겐·포드와 배터리 공급계약 기대감에 하루만에 반등했다.
22일 9시10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만원(4.05%) 오른 23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이응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폭스바겐과 포드 등 다수의 완성차 회사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직 확실하게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타경쟁사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미 고객으로 확보한 GM과 현대차 그룹을 고객으로 확보한데다 폭스바겐과 포드를 이에 포함시킨다면 시장에서 지위는 더욱 확고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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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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