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황상욱 기자] STX팬오션이 7조원 규모의 철광석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전 9시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TX팬오션은 전거래일 대비 2.40%(300원) 오른 1만28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8일 4%, 전일 8% 상승에 이어 3거래일째 상승세다.
거래량은 73만여주 수준이며 신한금융 키움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 중이다.
이날 STX팬오션은 브라질 광산업체 발레사와 7조599억6876만원 규모의 철광석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공급계약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85.4%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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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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