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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특실 자리 선택도 고객이 원하는 데로~

코레일, 22일부터 온라인 예매 때 ‘좌석선택 서비스’ 시행

[아시아경제신문 왕성상 기자]
KTX특실 이용객은 인터넷 예약 때 원하는 자리를 마음대로 정해 표를 살 수 있게 된다.
코레일은 KTX영화객실에 이어 22일부터 경부·호남선 KTX특실에서도 ‘좌석선택서비스(Seat-Map)’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좌석선택서비스(Seat-Map)’는 인터넷예약 때 좌석배치도를 보고 고객이 직접 원하는 좌석을 정할 수 있는 것으로 지난 4월부터 KTX영화객실을 대상으로 첫 시행됐다.


코레일은 KTX특실이 2by 1 좌석형(1인용과 2인용 좌석으로 구분)으로 2인용 자리를 더 좋아하는 나 홀로 여행객을 위해 좌석지정선택권을 탑승객에게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지난 7월부터 호남선 KTX특실에 시범운영, 이용객 호응도가 좋아 경부선 KTX특실에까지 적용범위를 넓힌다.


다만 좌석선택서비스(Seat-Map)는 출발역 출발시각을 기준으로 월~목요일에 한해 72시간 전까지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좌석선택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의 ‘승차권 예매’코너에서 KTX특실의 ‘예약하기’와 ‘좌석선택’ 중 ‘좌석선택’ 버튼을 클릭하면 특실의 좌석배치도가 팝업으로 뜬다.


좌석배치도에 나타난 좌석 중 손님이 원하는 좌석을 골라 예매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홈페이지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로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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