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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홍수현이 SBS 새 월화드라마 '천사의 유혹'에서 배수빈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배수빈 이소연 등이 출연하는 '천사의 유혹'에서 윤재희 역으로 캐스팅돼 극을 이끌어 갈 예정. 윤재희는 고아 출신의 간호사로 자신이 오랫동안 사랑해 온 남자를 지고 지순하게 지키며 간호하는 인물이다.
'천사의 유혹'은 '아내의 유혹'의 김순옥 작가가 다시 집필을 맡은 야심작으로, 월화 드라마로서는 이례적으로 오후 9시대에 파격 편성돼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내의 유혹'이 아내의 복수극을 그렸다면, 이 드라마는 남편의 복수극을 네 남녀 관계 속에서 긴박감 넘치게 그려낼 예정이다.
홍수현은 드라마에서 반전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로 3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된다. 20일 첫 촬영에 합류한 그는 21일 포스터 촬영을 한 뒤 본격적인 촬영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올해 초 영화 '인사동 스캔들'에서 여형사로 변신해 강한 모습을 선보인 그는 최근 드라마 '그녀의 스타일'에서 단독 주연으로 출연해 싱글여성들의 공감을 이끄는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소속사 BOF 관계자는 "홍수현씨가 캐릭터나 작품에 대한 각오가 남다르고 감독님과 작가님에 대한 믿음이 강해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작품에 임하고 있다"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니 만큼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천사의 유혹'은 현재 방영 중인 '드림'의 후속으로 내달 12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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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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