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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올해 영업익 96억 전망"

다날은 21일 올해 매출액 925억원, 영업이익 9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3%, 영업이익은 135% 증가한 수치다.


다날은 올해 결제사업부문 매출액이 590억원, 영업이익 8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1%, 35%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콘텐트사업부문의 경우 매출액 335억원, 영업이익 12억원으로 2년만에 해당 부문 영업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날측은 결제사업에서 ▲ 다양한 신규 고객사 확보 ▲ 하반기 주요 고객사 신규 게임 출시 및 이벤트 집중 ▲ 수시·정시 대입전형료 결제 등의 원인으로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콘텐트사업은 ▲ 모바일 컨텐츠 서비스 원가절감 노력으로 이익 확대 ▲ 웹서비스 매출 비중 확대 및 흑자전환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박성찬 다날 대표는 "휴대폰결제 시장점유율 증가와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됐다"며 "2010년은 미국 휴대폰결제 본격화와 국내외 온라인게임 사업 진출에 힘입어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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