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솔약국집 아들들' 24.9%로 주말극 1위";$txt="";$size="515,328,0";$no="200905170738482388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2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이 빠른 전개로 긴장감을 높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솔약국집 아들들'에서는 진풍(손현주 분)과 수진(박선영 분)의 사랑의 결실을 맺자마자 대풍(이필모 분)과 복실(유선 분)의 러브라인을 가속화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풍과 수진의 신혼여행 에피소드를 그리는 동시에 대풍이 복실에게 청혼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진풍은 호텔 객실에서 계속 바다 구경만 하고 있는 수진을 야속해한다. 진풍은 "또 봅니까. 아까도 봤잖아요"라고 안타까워했다. 수진은 5년 만에 보는 바다라며 안타까워하는 진풍에게 서운해한다.
진풍은 터프하게 수진을 안고 "나는 수진씨 40년을 기다렸어요. 수진씨가 어부에요? 신랑을 봐야죠 어디를 봐요. 나랑 가서 잡시다"라며 첫날밤을 보냈다.
특히 두 사람은 바닷가에서 키스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대풍은 현우도 복실과 함께 와 같이 미국으로 간다는 사실을 알고 복실에게 달려가 청혼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대풍은 "진짜 떠날거야? 보름 후면 김간호사 못보겠네. 그러면 죽을 때까지 김간호사 못보겠네"라며 "내가 뭐 선물 같은 것 사줄까? 그러지 말고 내가 뭐 반지 같은 것 하나 사줄까? 다이아 몬드 반지 같은 것 여자들 좋아한다면서. 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야! 복실아. 너 나랑 결혼할래? 저기 나랑 결혼할래? 미국 가지말고 나랑 결혼할까"라고 청혼했다.
한편 이날 은지(유하나 분)는 선풍(한상진 분)에게 화해하자며 "앞으로 잘하겠다"고 화해의 손을 내밀었다. 또한 미란(하재숙 분)과 브루터스 리(조진웅 분)의 러브라인을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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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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