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R";$title="";$txt="김건호 수자원공사 사장.";$size="300,420,0";$no="200902241252484356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4대강 사업 투자 관련 수돗물 인상 우려에 대해 가능성조차 불미스럽다며 반박했다.
김 사장은 18일 "수자원공사에서 8조원을 4대강 사업에 투자함에 따라 수돗물값이 올라갈 것이라는 얘기가 돌고 있다"며 "이같은 이유로 인한 물값 인상은 계획 뿐만 아니라 있을 수도 없는 얘기"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또 "물값 인상은 기획재정부장관이 정한 '공공요금 산정기준' 및 국토해양부장관이 정한 ‘수돗물요금 산정지침’에 따라 움직인다"고 말했다.
이에 "공공요금은 해당 공공서비스공급에 소요된 원가를 기초로 산정되기 때문에 이것과 관계없는 사업에 소요된 원가는 포함되어서는 안된다"며 "예산서 및 결산서에서 확정된 원가자료를 기초로 해 물값이 산정된다"고 설명했다.
또 물값 결정 절차도 "수자원공사가 공급하는 물값은 국토해양부장관이 물값심의위원회 심의 후 기획재정부장관과 협의해 결정되는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사장은 "2005년부터 물가안정과 기업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물값을 동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도 높은 경영효율화 등을 통해서 물값 인상요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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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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