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79,266,0";$no="200909180809436493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할인점보다는 백화점중심 투자를"
삼성증권은 18일 백화점의 성장률은 확대되는 반면 할인점은 부진이 지속된다며 백화점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구창근 애널리스트는 "8월 백화점 동일점판매액(SSS)은 전년동월대비 7.6% 증가했으나 할인점은 1.5% 감소해 차별화가 심화됐다"며 "백화점은 명품매출 증가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주요 상품의 고른 성장으로 증가율이 확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금리 인하, 자산가격 상승 등 소득계층간 비대칭적 영향이 지속적으로 유통업체에 영향을 미쳤다"며 "식품 매출이 백화점에서는 6% 증가했으나 할인점에서는 4% 감소한 것을 보더라도 고소득층은 백화점에서 소비 확대를 지속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8월 유통 업체별 판매액은 신세계, 롯데쇼핑, 현대백화점이 각각 전년동월대비 8.9%, 6.9%, 4.7% 증가했고, 할인점 부문에서는 롯데쇼핑과 신세계 모두 1.1%,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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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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