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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국내 최대 그림 장터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가 18일 개막한다.
오는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에서 열리는 KIAF에는 세계 16개국 168개 화랑이 참여해 국내외 작가 1200여명의 작품 4600여점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본 전시와 함께 인도 작가 15명을 소개하는 인도특별전과 1920년대 이후 한국 미술의 현대화 과정을 살피는 국내 특별전도 열린다.
학술프로그램 및 큐레이터 토크 등을 통해 세계미술시장의 주요 변화를 예측하고, 작가지원프로그램을 유망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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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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