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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더이상 음료수가 아니다?"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커피가 단순한 음료수의 개념을 넘어선 듯하다.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신촌에 커피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됐다.


신촌 아트레온 13층에 위치한 '커피섬'은 단순한 카페를 넘어 커피 체험전, 전시 관람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깜깜한 곳에서 시각을 제외한 모든 감각으로 커피를 체험하게 해주는 '커피투어'가 인상적. 커피를 직접 볶기도 하고 내려마시기도 한다.

커피섬에 위치한 아트갤러리 두림에서는 매달 지북(zibook)에서 선정, 후원하는 아티스트들의 예술작품 무료초대전도 함께 선보여 커피와 예술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커피섬 관계자는 "커피는 이제 하나의 문화이자 그 문화들과 소통하고 융합 할 수 있는 좋은 매개체"라면서 "단순한 카페에서 벗어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시시간은 정오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입장권 구입은 인터파크 및 커피섬 현장예매로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음료와 쿠키가 포함된 가격으로 일반인 1만5000원 학생 1만원 어린이 및 장애인 8000원 이며 20명 이상의 단체는 할인 혜택이 있다.
(02-365-8264)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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