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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관리 적용 성수지구, 19일 조합장 선출


서울시는 공공관리 시범사업을 추진중인 성동구 성수지구에서 오는 19일 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과 감사를 선출하는 선거가 실시된다고 18일 밝혔다.


성수구역 4개 지구의 추진위원회 위원장과 감사를 선출하는 이번 선거는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으로 진행되며 투표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서울시 관계자는 "선거에 대한 개표는 선거종료 후 바로 실시되며 개표시간은 약 3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라며 "개표완료 후 당선자를 지구별로 위원장, 감사순으로 발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선거가 완료되면 토지등소유자는 공공관리자가 발송한 추진위원회 설립 동의서 양식에 동의여부를 기재해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4일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 감사 예비후보자를 공고하고 예비후보자들의 합동연설회를 지난 16일 개최한 바 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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