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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행사 취소 예산 신종플루 예방에 투입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신종인플루엔자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매년 열려오던 구 생활체육 연합회장기대회를 모두 취소하고 행사 개최 때 지원할 예정이었던 예산 2200여만 원을 신종인플루엔자 예방활동에 전액 사용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개최된 성북구 생활체육회(회장 전우걸) 월례회의에서 의결된 사항으로 절약된 예산 2200여만 원은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세정기와 세정제 구입 등에 쓰인다.

이들 물품은 스포츠센터 같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운동 장소를 비롯해 공원관리사무소와 각 생활체육회연합회 사무실 등에 비치된다.


성북구 생활체육회는 당초 올 하반기에 게이트볼 등산 댄스스포츠 배구 등 15개 종목별로 연합회장기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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