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부터 순회 계획..'독도'의 진실 정확히 알리겠다
최근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독도' 영유권 문제를 팝페라를 통해 교육계에 다시 힘찬 바람을 불러 일으킨 '독도아리아' 음반의 테너 임 산 씨가 내년 5월부터 독도를 주제로 유럽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pos="L";$title="";$txt="테너 임산";$size="240,360,0";$no="200909170840156965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지난 6월 출시된 '독도 아리아'는 SM엔터테인먼트 전속 작곡가이며 최고의 째즈 피아니스트인 송광식이 작곡을 하고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국립음악원을 만점으로 수석 졸업했고 동양인으로는 드물게 넓고 굵은 바리톤에 가까운 음색을 가져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임씨가 보컬을 맡아 수준 높은 앨범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경북도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에서 교육용으로 채택돼 활용되고 있을 정도이다.
임씨는 "내년 5월께부터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 스위스, 체코 등지에서 '독도'를 주제로 한 유럽투어 콘서트를 열 계획"이라며 "클래식의 영향력이 큰 유럽지역에서 콘서트를 열어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콘서트 비용은 앨범 판매수익금으로 충당될 예정이다.
이어 그는 "일본의 망언이 더 이상 되풀이 되지 않도록 마침표를 찍기 위해 '독도아리아' 앨범을 낸 만큼 향후 세계 어디에서든 '독도' 사랑을 노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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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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