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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독도를 위한 기도'를 작곡하는 등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온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마이클 호페(Michael Hoppe)가 오는 10월 23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호페는 이번 4번째 방한에서 하모니카 연주자 조 파워스, 해금 연주자 꽃별 등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그는 지난 2005년 '독도를 위한 기도'(Prayer for Dokdo)를 작곡하고 '오빠생각' '섬집 아기' '봉선화' 등 우리 동요와 가곡을 바탕으로 한 음악을 만들어왔다.(02-548-4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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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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