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의 상장 계열사 시가총액이 200조원을 돌파했다.
16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삼성 계열 18개사(우선주 포함 25개 종목)의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으로 200조4783억원이다. 209조원의 미국 GE와의 경차도 크게 줄어들었다.
코스피지수가 29.93포인트 상승한 가운데 삼성그룹의 주요 종목 역시 최고가 행진을 벌였다. 삼성SDI와 삼성테크윈이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으며 삼성화재와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의 주가도 치솟았다. 삼성전자는 117조원의 시가총액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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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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