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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SBS 새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 출연하는 김인권이 극 중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인권은 내달 7일 첫 방송하는 '미남이시네요'에서 미남(장근석 분)의 매니저 마훈이 역을 맡았다.
김인권은 "마훈이가 감초 캐릭터인만큼 재미있는 연기를 선보이려한다. 시청자분들도 분명히 매료되실 것"이라며 "매니저 역은 처음이지만 그동안 연기활동을 하면서 나와 같이 했던 매니저분이 약 30명 정도 된다. 그 분들이 연기자를 위해 헌신하는 고민과 고충을 잘 알고 있는데, 이번에 그런 점들을 잘 그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내가 아는 가수 매니저분들은 아주 열정적이다. 나도 가수 한명이 스타되는 과정을 현실감나게 그려가면서, 김인권표 매니저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최근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해운대'에서 오동춘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던 그는 "많은 분들이 '영화 재미있더라'고 해주시고, 여고생들도 친근하게 다가와서 '사인해 주세요'라고 해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그래도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 좋은 연기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근석, 박신혜, 이홍기, 정용화, 유이, 최수은, 배그린 등이 출연하는 '미남이시네요'는 10대 아이돌그룹 멤버들의 성장과정, 그리고 이들간의 사랑, 갈등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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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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