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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프로게이머 임요환이 MBC 라디오에 출연,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임요환은 지난 15일 오후 방송한 MBC FM4U '꿈꾸는 라디오, 윤건입니다'에 출연해 "프로게이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노력"이라며 "프로게이머는 게임 외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뿌리칠 수 있어야 진정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프로게이머란 직업은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을 직업삼아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직업 특성상 많은 것을 희생해야 한다"며 "30대 프로게이머로서 뒤쳐지지말고 늘 그랬듯이 기다려주는 팬들에게 좋은 게임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임요환은 마지막으로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게임을 그 누구보다 사랑하라. 그 하나만 끝까지 지키고 간다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본인이 만족할 만한 위치에 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임요환은 이날 이상형으로 소녀시대의 유리와 서현을 꼽고, 추천곡으로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신청해 소녀시대의 팬임을 자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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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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