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S 비드우위..거래 연이틀 한산
IRS 금리가 채권시장 영향에 따라 하락하고 있다. 오파가 우위지만 1년물 하락세가 다소 약해 커브는 살짝 플래트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반면 CRS시장은 거래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한산한 가운데 비드가 조금씩 나오고 있는 중이다.
16일 오전 11시22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2년물 이상에서 4bp 하락하고 있다. 반면 IRS 1년물은 전일대비 2bp 떨어진 3.44%를 기록하고 있다. IRS 3년물과 5년물은 각각 4.23%와 4.38%로 거래되고 있다.
CRS는 1?3년물이 전일대비 나란히 5bp씩 올라 각각 1.55%와 3.20%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CRS2년물은 전일대비 2bp 떨어진 2.52%를 기록중이다. 나머지 구간에서는 일제히 보합세다.
스왑베이시스는 연이틀 축소되고 있다. 1년물 기준으로는 전일 -197bp에서 -189p를, 2년물 기준으로는 전일 -149bp에서 -148bp를, 3년물 기준으로는 전일 -112bp에서 -103bp를, 5년물 기준으로도 전일 -82bp에서 -78bp를 나타내고 있다.
복수의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IRS가 오파 우위를 보이며 전테너에서 하락세로 채권시장과 같은 움직임이다. 1년물이 잘 안빠져서 커브가 살짝 플랫해졌다”며 “CRS는 전일에 이어 비드 우위 분위기지만 가격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잠잠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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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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