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3일째 급등세…스마트그리드 이틀째 상승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유입으로 코스닥 지수가 530선에 안착했다.
전날에 이어 스마트 그리드와 태양광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16일 오전 9시3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53포인트(0.66%) 오른 535.11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34억원 매도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억원, 38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옴니시스템(14.84%)과 누리텔레콤(7.12%) 등은 삼성전자 후광 효과로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테스(14.28%), 에스에너지(12.23%)와 동진쎄미켐(9.8%), 미리넷(4.13%) 등 태양광 관련주 역시 삼성전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SK브로드밴드(-0.58%)와 소디프신소재(-0.24%), 주성엔지니어링(-0.86%) 등을 제외하고 강세다.
셀트리온(4.13%)과 동서(8.2%), 네오위즈게임즈 (2.43%) 등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5종목 포함 518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1종목 포함 336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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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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