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가 삼성전자의 태양광사업 진출 소식과 유럽지역에 잇단 모듈 수출로 연일 신고가 행진이다.
16일 오전 9시31분 현재 에스에너지는 전날보다 1950원(12.23%) 오른 1만785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는 13.17% 오른 1만80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52주 신고가 기록이다. 에스에너지는 지난 14일 이후 3일 연속 신고가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이같은 급등세는 삼성전자가 태양광 사업을 한다고 발표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에스에너지는 삼성물산과 에버랜드 등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 삼성전자의 태양광 사업 얘기가 나올때마다 수혜주로 언급되는 대표 종목이다.
지난 11일 독일에 74억원, 이날 체코에 25억원어치 등 유럽지역에 태양광 모듈을 수출했다고 밝힌 것도 주가급등을 뒷받침한 것으로 풀이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