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저녁 인천 영종하늘도시 '밀라노디자인시티' 1단계 사업 '트리엔날레 인천' 개관식 개최
$pos="C";$title="";$txt="15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에서 열린 밀라노디자인시티 전시관 개관식. 사진제공=인천시";$size="550,290,0";$no="200909160907377785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인천시는 지난 15일 오후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에서 한국-이탈리아 합작 '밀라노디자인시티'(MDC)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인 '트리엔날레 인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르지오 나폴리타노 이탈리아 대통령과 안상수 인천시장 등 국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나폴리타노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MDC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 정부와 인천시가 보여 준 노력에 감사한다"며 "트리엔날레관이 인천에서 문을 열게 돼 앞으로 두 도시가 긴밀한 우호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전시 및 문화 예술 활동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수 인천시장도 축사를 통해 "인천이 밀라노와 같은 세계적인 디자인산업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맞게 됐다"며 "트리엔날레관은 두 나라의 디자인산업, 문화, 예술 교류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os="C";$title="";$txt="인천시는 15일 저녁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에 새로 지은 '트리엔날래 인천' 개관식을 개최했다. 안상수 인천시장(사진 가운데)이 조르지오 나폴리타노(안상수 시장 오른쪽) 이탈리아 대통령 등 귀빈들에게 '밀라노디자인시티'(MDC)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size="550,338,0";$no="200909160907377785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한편 밀라노디자인시티 사업은 인천시가 이탈리아 밀라노시와 손잡고 오는 29017년까지 영종하늘도시 내에 3조7000여억원을 들여 각종 디자인 관련 시설과 주거 기능을 갖춘 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날 개관한 '트리엔날레 인천'은 MDC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지어졌으며, 홍보관을 겸하고 있다.
밀라노 현지의 트리엔날레 디자인박물관과 레오나르도 다빈치 과학기술박물관에 전시돼 있던 미술 작품을 직접 공수해 전시 중으로 오는 10월 6일부터 일반에게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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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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