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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취문제 침묵지킨 황영기회장

강원정 국민은행장 부친상 빈소 찾아

KB금융지주 황영기 회장은 향후 거취와 관련 끝내 말을 아꼈다.


15일 저녁 10시 20분께 서울 삼성의료원 강정원 국민은행장 부친상 빈소를 찾은 황 회장은 거취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상가에서는 그런 이야기들은 하지 않는 것"이라며 입장표명을 조심스러워했다.

조문을 마친 황 회장은 언론계지인들과 인사를 나눈뒤 "정부관계자들이 참석을 많이 안했네요"라며 하영구 씨티은행장 등과 합석해 현안과 거리가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황 회장은 또 금융지주회사에 대해 "지주회사 체제는 아직은 필요하다"고 잘라 말하고 "시너지창출을 위해 KB금융은 (경영 개선작업을) 아직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황 회장은 예정보다 늦게 도착해 박해춘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만남을 갖지 못했으며 박이사장은 9시께 빈소를 찾았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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