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봉투 10년간 가격 동결 등 인정받아 물가관리 우수구 선정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서울시가 실시한 2009년 상반기 물가안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물가관리 추진돼체계 구축, 현장중심 물가안정관리,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물가안정 우수사례 등 물가 관련 시책 전반에 대해 철저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송파구는 서민 경제와 밀접한 쓰레기 봉투 가격을 2000년이후 10년간 동결해오고 있는 등 공공요금의 안정적 관리에 노력해 왔다. $pos="R";$title="";$txt="김영순 송파구청장 ";$size="210,280,0";$no="200909151125448584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또 정기적인 물가모니터링과 가격안정모범업소 선정 등으로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송파구는 이번 상반기에도 지역내 10개 업소를 새로 가격안정모범업소로 선정하고 그 명단을 공개했다.
이로써 송파구내 가격안정모범업소는 105개로 늘게 됐다.
구는 서민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외식비·기타서비스요금 등 총 49종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정하고 개인서비스요금과 가격표시제 실시업소 6000여 곳을 대상으로 매월 물가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 중 물가모니터요원이 추천한 100개 업소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가 이루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업소는 바로 10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은 주인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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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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