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국제예탁결제기구 유로클리어와 보관계약 계약 체결
$pos="C";$title="";$txt="사진 왼쪽부터 이수화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프레드릭 핸쿼트(Frederic Hannequart) 유로클리어 사장 ";$size="510,340,0";$no="200909151051214817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외국인 투자자의 원화 채권 거래가 쉬워진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은 국제예탁결제기구인 유로클리어와 외국인의 국고채·통안채 투자를 위한 보관계약을 체결하고 국채통합계좌 업무개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외국인이나 외국법인이 개별적으로 투자등록 및 투자전용계좌를 개설하지 않고도 유로클리어 명의의 통합계좌를 통해 자유롭게 국채 및 통안채를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또 외국인 투자자 간의 국제 장외 채권 거래도 가능해져 앞으로 국채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통합계좌 개설로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 장애요인이 제거돼 한국 국채의 씨티그룹 글로벌국채지수(WGBI) 편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와 예탁결제원은 외국인 투자자의 원화 채권거래 활성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해왔다. 그동안 각국의 서로 다른 투자절차로 인해 투자비용이 증가하고 국내 채권 시장 발전도 저해된다는 불만이 제기돼 왔기 때문이다.
재정부와 예탁결제원은 오는 16일 2009 SIBOS총회에서 한국 국고채 투자자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SIBOS는 금융증권산업 국제회의로 전세계의 주요 금융증권관련기관, 기업, 펀드 등의 임원 및 투자매니저, 표준전문가, 관련 IT 솔루션 업체 등 7000여명 이상이 참가한다.
[용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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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클리어(Euroclear Bank)
- 세계 최대의 국제증권예탁결제기관으로서 1968년 설립됐다. 본사는 벨기에 브뤼셀에 있으며 증권예탁, 청산결제, 증권대차, 담보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약 100개국의 2500여개 금융기관이 참가하고 있다.
◆글로벌국채지수(WGBI, World Government Bond Index)
- 씨티그룹이 관리하는 주요 23개국의 정부채권으로 구성된 지수로 WGBI에 편입된 나라에 투자하는 연기금의 규모는 1조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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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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