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5일 LG데이콤이 인터넷전화(VoIP) 가입자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변승재 애널리스트는 "지난 10일 VoIP 번호이동제도 개선이 마무리돼 집 전화에서 VoIP로 번호를 이동하는 기간이 대폭 축소됐다"며 40~50% 수준의 평균 개통률을 상회하는 가입자수 확대를 점쳤다.
변 애널리스트는 "오는 4·4분기 LG파워콤과의 합병도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다"며 "합병 성사로 인한 주가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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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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