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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라 미니홈피 사과글 "내가 말한 내용 토대로 대본만든 것 사실"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유사라가 최근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것에 대한 자신의 글이 논란이 되자 사과의 글을 올렸다.


유사라는 14일 오후 4시 6분께 자신의 미니홈피에 "안녕하세요. 유사라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유사라는 "저는 최근 tvN '화성인 바이러스' 란 프로그램에 출연하였습니다. 일단 죄송하단 말부터 하고싶습니다. 제가 일단 방송에 나가기로 동의한 이상 책임감을 졌어야 하는데"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저 또한 경솔한 행동으로 개인적인 공간이지만 미니홈피에 제 사적인 감정을 드러내었습니다. 일단 제가 출연한 계기는 작가 언니의 3개월의 설득이었습니다"라며 "저 또한 제 자신이 특이한 점이 없기 때문에 나가는 것을 망설였는데 작가언니들의 설득과 친절은 저에게 방송출연 계기를 만들어 주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유사라는 또 "tvN 측이 말하는 '제가 말하는 내용을 토대로 대본을 만들었다'는 말은 사실입니다. 제가 주변에 아는 남학생이 많다고 말한 것과 친한 친구 3명이라고 말한점은 사실입니다"라며 "하지만 정말 친한 친구가 3명인 것일 뿐인데 홍보기사에서 여자 친구는 단 3명뿐 이렇게 나온 점때문에 저는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왜곡된 느낌을 받았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또한 TV에서는 남자 400명을 제가 관리한다고 나와서 저는 굉장히 놀랐습니다. 저는 3개월 전에 첫미팅을 했을 때 그냥 '말그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조금 오버 더해서 400명 정도다' 이렇게 말한 것이고 제가 아는 오빠들 중에 이러한 직업을 가진 오빠들과 인맥으로 지낸다고 했을 뿐이었고 작가 언니도 그 부분을 수렴하셨고 그 부분에 인터뷰 부분은 다 맞는 말입니다"라고 했다.


또 유사라는 "다만 편집상에서 앞의 남자들 부분과 어장관리 만화 부분으로 인해 충분히 오해 살만한 부분으로 비춰졌기 때문에 저는 그 부분에서 제가 실망을 했던 건 사실입니다. 저라는 사람을 포장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tvN은 리얼 프로그램인 것도 맞는 부분이고 다만 편집의 왜곡됨에 제가 홧김에 다이어리를 쓴 것이 화근인 것 같습니다. tvN 관계자분들과 작가 언니, 기자분들께 죄송하고 책임감 없는 제탓입니다. 다만 저라는 사람의 개인적인 정보나 인신공격의 글은 절대로 기사로 가쉽거리가 안됐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라고 말을 맺었다.

한편 유사라는 지난 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우리대학교 학과 남자수가 400명인거지 막상 연락하는 사람은 없다”며 “정말 나인 부분은 거의 없는데 기사는 재미를 위해서 나를 그렇게만 몰고 간다”며 “정말 대본인데 어쩜 편집을 그렇게 했는지…. 그 앞에 나온 남자들은 나아는 사람도 아닌데 진짜 작가언니한테 뒷통수 맞은 기분이다. 난 정말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준다. 사람이 싫다. 사람이 무섭다. 눈물만 나온다”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논란이 일자 '화성인 바이러스' 관계자는 "‘공대 아름이’라는 제목으로 방송한 유사라 씨 출연분 내용은 본인이 직접 언급한 사실”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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