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보금자리 청약 방법과 청약전략은 ?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서울 강남·서초, 고양원흥, 하남미사) 사전예약 일정이 14일 확정됐다.


분양가가 주변시세의 50~70% 수준인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의 사전예약이 내달 초 특별공급부터 시작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세곡·우면, 고양 원흥, 하남시 미사지구 등 4곳의 시범지구는 총 17개 단지, 약 1만5000가구로 이뤄져 있다. 또 사전예약시 3지망까지 선택해야 해 일정과 내용, 유의점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한다.

◆청약 일정=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의 일반청약 사전예약접수가 오는 10월 26일 시작된다. 이에 앞서 입주자 모집공고는 접수일 2주 전인 이달 30일부터다. 특별공급 사전예약은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기관추천 대상자가 내달 7일부터 9일, 3자녀 이상 대상자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이뤄진다.


이어 15일에 노부모 부양자 우선공급, 20일에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특별공급, 22일에 신혼부부 특별공급, 26일에 일반공급 등의 일정으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사전예약제란 인터넷으로 사전예약을 받은 뒤 예비당첨자를 선정하는 제도로 대상 물량은 공급물량 중 80%에 달한다.


확정 분양가와 각 시범지구의 할당 물량은 이달 말 입주자 모집 공고 때 발표된다.


이러한 사전예약제는 입지와 평형, 입주 예정월, 예상분양가, 본청약 시기 등이 공개돼 청약자들이 사전에 비교ㆍ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전예약이 실시되는 물량은 공공분양에 한한 것으로 향후 임대물량 접수 일정도 나올 예정이다.

◆모의청약은 10월10일 전후 가능=일반분양 대상의 모의청약은 오는 10월10일 전후 인터넷 홈페이지(www.newplus.go.kr)를 통해 이뤄진다. 이는 실제 청약기간에 벌어질 수 있는 실수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모의청약은 실제청약과 흡사해 1~3순위까지 희망 단지와 주택규모, 분양금액 등을 선택하고 청약저축 불입금액 등의 조건을 채우도록 구성돼 있다.


하남미사와 고양원흥지구는 경기도 내에 위치해 경쟁률이 높은 경우 사전예약 당첨자를 30%는 해당 시 거주자, 70%는 서울을 포함한 기타 수도권 거주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하게 된다. 거주요건은 6개월이나 1년으로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강남세곡과 서초우면지구는 서울 거주자만이 신청할 수 있다.


◆근로자생애최초주택청약' 신설..특별공급 8250가구=
특별공급에서 새롭게 포함된 이 제도는 신혼부부 수요까지 아우를 것으로 보인다. 저축기간이 짧고 상대적으로 일반분양 경쟁률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은 젊은 기혼자들이 적극 눈여겨볼만한 대목이다. 생애최초청약은 다른 특별공급대상에서는 없는 장기저리의 국민주택기금 융자혜택도 주어진다.


특별공급분은 국가유공자와 3자녀 가구분으로 각각 750여가구가 공급된다. 철거민 등에는 1500가구가 특별공급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분으로는 2250여가구가 공급되고 첫 선을 보이는 생애 최초 근로자 특별공급분으로 3000여가구가 나온다.


이어 1순위 청약통장이 필요한 우선공급분으로는 노부모부양분 1500가구와 3자녀 우선공급분 750가구 등이 배정된다.


◆거주지>지망>청약저축요건 순 = 당첨자는 ▲해당지역 거주여부>▲지망>▲청약저축 요건 순으로 가려진다. 청약저축 요건은 무주택 기간, 납입 횟수, 저축 총액 등이 좌우한다.


사전예약권은 예약자가 사망한 경우를 제외하고 양도가 불가해 예약포기자나 부적격자는 과밀역세권역과 그 외지역에서 각각 2년, 1년간 청약에 제한을 받게된다. 또 예약당첨자는 다른단지의 사전예약 참여에 제한이 있다.


◆지구별 공급물량 등 경쟁률 따져야= 청약당첨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구별로 공급물량을 따져 경쟁률을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서울 세곡과 우면 지구는 서울지역 거주자에게 100% 공급된다. 즉 서울 청약자가 공급 가구 수를 채우면 수도권 거주자는 당첨 기회가 없다.


1순위가 아니거나 가점이 낮다면 선호도가 조금 떨어지거나 공급물량이 많은 지구의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중 하남 미사지구는 3만 가구로 공급물량이 가장 많다.


불입횟수가 많고 가점이 높다면 강남 세곡지구를 노려볼 만 하다. 다소 저렴한 분양가를 원한다면 고양시 원흥지구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원흥지구는 분양가가 4개 지역 가운데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돼 자금이 부족한 수요층이 선호할 가능성이 크다.


국토해양부는 내달 사전예약을 앞두고 의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사전예약 콜센터(1588-9082)'를 지난 1일부터 주택공사내에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보금자리주택 수원 홍보관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752번지에14일 개관됐다. 전국 보금자리주택 홍보관은 수원을 비롯 서울 용산, 대전, 대구, 광주에 마련될 예정이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