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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트 피아프의 '장미빛인생', 무대위에 부활하다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올 가을, 20세기 최고의 샹송가수 에디트 피아프(Edith Piaf)의 일대기가 연극으로는 처음 한국 관객을 찾아온다.


신시컴퍼니는 오는 11월5일부터 16일까지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에디트 피아프의 일생을 그린 연극 '피아프(Piaf)'를 공연한다.

1978년 영국의 극작가 팜 젬스가 발표한 작품으로 피아프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부터 20세기 최고의 여가수로 인정받았던 절정의 순간까지 그가 살아왔던 극적인 삶을 그려낸다.


피아프 역에는 한국 최고의 뮤지컬 디바 최정원이 열연한다.


속도감 넘치는 이야기와 함께 애잔한 아코디온과 피아노 선율이 함께 어우러진다. '장미빛 인생(La Vie En Rose)' '사랑의 찬가(Hymne a L'amour)'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Non, Je Ne Regretterien)' 등 피아프의 주옥같은 곡들이 무대위를 흐른다.


길에서 태어나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다 에디트 피아프(작은참새라는 뜻)라는 이름으로 데뷔, 전세계인의 심금을 울리기까지 그의 삶이 고스란히 무대위에 되살아날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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