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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獨 모터쇼에서 미래차 뽐낸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오는 17일(현지시간)부터 막을 올리는 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할 차량들을 공개했다.


벤츠코리아는 13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미래로의 길(Road to the Future) 2.0'이라는 주제로 자동차 산업이 나아갈 미래를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친환경차'에서 고성능 모델까지 혁신적인 모델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벤츠는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블루이피션시' 등 다양한 차량들을 선보인다. 이 중 특히 주목되는 모델은 벤츠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슈퍼카 'SLS AMG'와 세단과 쿠페를 혼합한 듯한 '뉴 E클래스 이스테이트(estate)'다.


이 가운데 SLS AMG는 슈퍼카 'SLR 맥라렌'의 후속 모델로 알루미늄 소재의 차체에 문짝이 위로 열리는 '걸윙' 방식으로 방문객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엔진은 AMG의 6300cc 8기통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571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7단 듀얼클러치 방식 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차량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8초, 최고속도는 315km/h에 달한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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