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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7년 만에 캐나다에서 돌아온 이성미가 MC 신동엽의 데뷔 비화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혔다.
KBS2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 첫 출연을 하게 된 이성미는 ‘MC의 단짝특집’에서 신동엽을 데뷔시키게 된 계기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S본부가 새롭게 생길 때 개그맨들을 섭외해야 하는데 서울예전에 갔더니 신동엽이 있었다. 학교 축제행사 무대에서 낡은 추리닝에 풍선 하나를 들고 야한 개그를 잘 하던 신동엽을 보고 그 자리에서 바로 스카우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거기에는 신동엽 외에도 송은이 이휘재 안재욱 등이 있었는데 이휘재보다 신동엽이 눈에 띄었다”며 “신동엽과 표인봉 등을 데리고 갔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동엽은 “당시엔 그냥 아르바이트라고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직업이 됐다”며 “이성미에게 지금도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동료들이 “당시에 보여준 야한 개그가 뭐냐”고 묻자 신동엽은 “오늘 방송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야만 할 수 있는 개그들이다”라고 재치 있게 말해 당시 개그의 수위를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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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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