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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MBC '내조의 여왕'에 출연한 배우 김남주가 중국진출에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
김남주는 11일 오후 4시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열린 드라마 '내조의 여왕' 중국 첫방송 기념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친오빠가 중국 칭타오(靑島)에서 일한다. 때문에 상해나 칭타오를 자주간다"며 "또 과거 화장품 모델로 중국에서 활약을 했기 때문에 중국에 대한 친근감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조의 여왕'이 중국 진출한 것에 대해 "성공에 대한 기대보다는 단순히 작품에 대해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가 이렇게 나타나 기쁠 따름이다"라며 "한국에서의 노력이 중국에서도 인정받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주는 마지막으로 "극 중 맡은 천지애의 패션을 (중국분들이)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웃어보였다.
한편 '내조의 여왕'은 신데렐라의 꿈이 좌절된 30대 주부가 남편의 출세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오는 25일 중국 CE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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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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